"미숙아(이른둥이)나 초극소 저체중아는 1분, 1초에도 활력징후(체온·심박수·호흡수·혈압)가 굉장히 역동적으로 변해 세심한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생아 세부 전문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국에서 1년에 10명 정도 배출되는데, 일본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합니다."최용성 경희대병원 제5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15일 뉴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초극소 저체중아를 치료하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에서도 추가적으로 수련을 견딘 잘 훈련된 세부 전문의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늦은 결혼으로 산모의 연령이 높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사 백의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입사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외과병동과 코로나 폐쇄병동, 비포괄병동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Q2. 선생님께서는 처음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하셨던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변호사를 꿈꾸며 법대에 입학하기도 했고, 전혀 다른 분야인 방송 작가 생활도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가족의 해외장기체류 및 임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면회해야 하며, 비닐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이외에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음식 섭취는 제한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의 진단검사가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
현재 3단계로 분류되어 나뉘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재조정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병원 입원 환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던 경험을 평가해 거리두기의 단계별 기준과 조치사항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역학조사 등 방역체계 역량과 중환자 병상 치명률 등 의료체계 여력을 감안한
오는 30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가 전면 금지되고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에서는 저녁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역시 매장 내 음료 섭취가 금지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박능후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 상향조정은 언제든 실시할 수 있게 준비는 하되 이번에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오는 7월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 대한 면회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그동안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장기적인 면회 금지에 따른 가족의 염려를 완화하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은 유지하되 오는 7월 1일부터 비접촉 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지역별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하게 되며 향후 상황변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변화에 따라 면회수준을 조정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중수본은 지난 1월 말 요양병원 등에 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직접 찾아뵙는 것은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부탁했다. 또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면회 금지에 대한 단계적 조치 해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중대본 회의결과에 대한 정례브리핑에서 “내일은 48번째 어버이날이라 많은 분들께서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실 것”이라면서 “몸은 떨어져 있지만, 부모님께 전화나 영상통화 등을 통해 연락하셔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가 기존 288개소에서 532개소로 확대되고 1339 콜센터 상담원도 오는 4일까지 150명 증원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이같이 밝히고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이 1일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오는 4일까지 62명이 추가 증원된다. 이에 따라 상담원